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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우진
(Homepage) |
2021-01-15 01:52:24, 조회 : 1, 추천 : 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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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영업이익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, 한국에서 흑자 전환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><br>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패스트리테일링의 지난해 9-11월 영업이익은 약 1천131억 엔, 약 1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% 증가했습니다.<br><br>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년 전 1천139억 엔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며, 다만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0.6% 감소한 것입니다.<br><br>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과 중화권에서 큰 이익을 올렸고 지난해 적자가 났던 한국에서 흑자로 전환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<br><br>특히 한국 유니클로와 관련해 "매출은 급감했지만 수익이 나지 않는 영업점들을 닫고 지출을 통제하면서 매출 총이익률이 개선됐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[저작권자(c) YTN &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<br><br> ▶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. <br> ▶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<br> ▶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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