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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지도부 총사퇴, "4.7 참패 책임 통감한다"
박지수  2021-04-08 18:37:32, 조회 : 0, 추천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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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<strong class="media_end_summary">文대통령, 4.7 선거 참패 대국민 입장문 낸 데 이어 與 지도부 총사퇴<br><br>민주, 전대·원내대표 선거 앞당기기로...친문 체제 혁파 여부가 관건</strong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◆…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의원총회에서 4.7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. 앞서 당 최고위 모습 [사진=연합뉴스 제공] </em></span><br><br>◆…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의원총회에서 4.7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. 앞서 당 최고위 모습 [사진=연합뉴스 제공] <br><br>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8일 4.7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했다.<br>김태년 대표직무대행 등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 이어 화상 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.<br>김 직무대행은 의총 뒤 성명을 통해 "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"며 "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"고 밝혔다.<br>그는 이어 "지도부의 총사퇴가 이런 혁신과 성찰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"며 "지도부 총사퇴 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거는 최대한 앞당겨 실시할 것“이라고 했다.<br>그러면서 “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"이라고 덧붙였다.<br>최고위는 9명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달 물러나면서 현재 8명으로,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종민·염태영·노웅래·신동근·양향자·박성민·박홍배 최고위원으로 구성돼 있다. <br>선출직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이나 4.7 재보선 참패를 계기로 불과 8개월만에 지도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.<br>앞서 지도부는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지만 총사퇴 여부는 결론을 짓지 못했다.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총사퇴안을 놓고선 입장 차가 컸다. <br>그러나 의총에서 '선거 참패 책임론'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지도부 총사퇴라는 극약 처방을 내놓게 된 것이다.<br>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향후 집권여당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부가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. 현재 상황으로서는 누가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되든 성난 민심을 추스르면서 당 혁신을 추진하는 데 버거운 상황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.<br>민주당이 현 친문중심의 패쇄적 체제를 혁파하고 내년 대선을 원만하게 치를 수 있도록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새 지도부를 편성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.<br>문재인 대통령도 선거 참패 하루 만인 이날 오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"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"고 고개를 숙였다. <br>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"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"며 "코로나 극복, 경제회복, 민생안정, 부동산 부패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데 매진하겠다"고 덧붙였다. ▶ 조세일보 홈페이지 / 정회원 가입<br>▶ 조세일보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(종합/경제)<br><br>허헌(hh@joseilbo.com)<br><br>저작권자 ⓒ 조세일보(http://www.joseilbo.com)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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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4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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